'런닝맨' 채연, 'X맨'서 김종국·윤은혜와 삼각관계였지만 "이미 넘볼 수 없는 사이였다"

2015-12-21 01:18:37

런닝맨 채연. 사진-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채연

'런닝맨' 채연이 과거 김종국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런닝맨'은 '런닝맨 X 2015' 특집으로 꾸려져 과거 'X맨'으로 이름을 날린 스타들과 떠오르는 대세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채연의 등장에 "채연하면 빠질 수 없는 게 김종국과의 로맨스다. 근데 김종국이 윤은혜 씨 쪽으로 많이 치우쳤었죠?"라고 물었다.

이에 채연은 "이미 내가 넘볼 수 없는 관계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재석이 10년 전 채연의 진심을 묻자 채연은 "어린 마음에 정말 좋았던 것 같다"며 "지금은 엄청 서먹서먹하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둘이 왜 서로 안 쳐다보느냐. 어색하다"며 미묘한 분위기를 꼬집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채연, 이종수, 이지현, 앤디, 스테파니, 김정남, 김지민, AOA 설현, 아이콘 바비&비아이 등이 출연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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