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프리미엄 버거 ‘쉐이크쉑(Shake Shack)’도입

｜ 2015-12-22 09: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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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쉐이크쉑(Shake Shack)’도입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SPC그룹이 미국의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인 ‘쉐이크쉑(Shake Shack)’을 국내에 들여온다.

SPC그룹은 22일 쉐이크쉑 본사인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社’와 한국 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 인터내셔널 CEO 랜디 가루티는 “한국에도 오랫동안 쉐이크쉑 런칭을 기다려온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다이내믹한 도시인 서울에 쉐이크쉑을 오픈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SPC 그룹은 쉐이크쉑의 미션인 '올바른 가치추구(Stand For Something Good®)'를 함께 실천해나갈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쉐이크쉑은 주변 지역사회와 고객들에게 늘 활기차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는데이러한 가치가 SPC그룹이 추구하는 지향점과 일치하여 국내에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2016년 내 국내 1호점을 출점 할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대니 마이어(Danny Meyer)가 2001년 美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공원의 카트에서 시작한 버거 브랜드로서, 뉴욕의 유명한 레스토랑 '유니언스퀘어 카페'와 같은 파인 다이닝(최고급 식당)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사진=SPC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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