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부동산 중개 어플리케이션 다방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 최인녕)는 자사의 홍보 모델 혜리가 겨울 광고 캠페인에서 입은 의상을 판매하는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혜리와 함께 기부하고 기분 UP’이라는 이름의 이번 경매 이벤트는 내년 1월1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혜리가 광고 속에서 입었던 의상 3종이 순차적으로 경매품목으로 나올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용자는 본인의 입찰 가격을 다방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로 기입하면 되며,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안한 사람에게 최종 낙찰된다.
낙찰 받은 사람에게는 의상과 함께 광고 속 혜리가 입은 사진과 친필 사인이 제공되며, 경매 참여 인원 중 추첨을 통해 혜리 포스터와 2016년 달력, 대형 혜리 X배너를 증정한다.
스테이션3 측은 이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혜리와 경매 낙찰자의 이름으로 어린이 재활병원 푸르매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테이션3의 박성민 마케팅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작게나마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며 “좋은 곳에 사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스테이션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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