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 1위 선정

2015-12-30 14:54:29

킬미 힐미 지성 신세기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배우 지성이 '킬미, 힐미'에서 연기한 신세기가 올해 최고의 드라마 캐릭터로 선정됐다.
 
지성은 최근 네이버에서 실시한 '올해 드라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33만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25%의 지지를 받은 것.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는 MBC '킬미, 힐미'에서 지성은 해리성 인격 장애를 갖고 있는 차도현,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인격 신세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성은 7인격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해 박수를 받았으며 '지성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가 여고생 인격 요나로 분했을 때, 남자 배우임에도 여성용 화장품인 틴트를 완판시키는 전무후무한 기록까지 세우며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지성은 각종 연말결산 투표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 연말 시상식의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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