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손창민, 우수연기상 "전인화에게 감사"

2015-12-30 23:23:14

손창민,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손창민이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특별기획 부문 우수연기상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내딸 금사월'의 손창민이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손창민은 "많은 스태프 대신해 대표로 받는 상이라 생각하겠다"며 "이제 중후반에 치닫고 있다. 앞으로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이 있다. 계속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유난히 이 드라마에서 화를 많이 내고, 또 소리를 많이 지른다"면서 "다중인격의 캐릭터인데 연기를 하다보면 파편이 굉장히 많이 튄다. 전인화 씨가 그 파편을 다 맞고 있다. 감사 말 전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2015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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