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유오성, 장혁 무너뜨리기 위해 군사 동원 '일촉즉발'

2016-01-06 22:49:00

객주 유오성 장혁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의 유오성이 장혁을 무너뜨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을 시작했다.
  
6일 방송된 '객주'에서는 길소개(유오성)이 인제 관아를 찾아 천가덕장과 천봉삼(장혁)을 잡기 위해 군사를 동원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제 관아의 사또를 찾은 길소개는 천가덕장을 대상으로 토포(군사를 동원해 잡아들임)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사또는 "수적 놈들을 상대로 무슨 토포를 하느냐"고 펄쩍 뛰자, 길소개는 "그냥 수적이 아닙니다. 세곡미 운반때 쌀 2천석을 훔친 놈들이다"라며 천봉삼 무리를 매도했다.
 
사또가 망설이자 길소개는 "(토포를 하지 않는 것은)직무 유기입니다"라고 협박조로 말했고, 이내 사또는 토포를 허락해 천가덕장의 운명이 위태롭게 됐다.
 
사진='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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