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 이덕화에게 "천가덕장 말뚝이 사달라" 부탁

2016-01-06 22:13:10

객주 장혁 이덕화 유오성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의 장혁이 본격적인 말뚝이 판매에 나섰다.
 
6일 방송된 '객주'에서는 천봉삼(장혁)이 신석주(이덕화)에게 찾아가 말뚝이를 파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저는 강원도 인제 천가덕장 객주인 천봉삼 입니다"라며 말뚝이(말린 명태)를 가지고 자리에 들어섰다.
 
그는 "여러 객주 어르신들. 이 말뚝이 맛이 어떻습니까. 모두 천가덕장에서 다 말린겁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자리에 있던 길소개(유오성)는 신석주의 불쾌한 표정을 보고 "당장 끌어내겠습니다. 아무도 없는가"라고 외쳤다.
 
봉삼은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신석주에게 "대행수 어른께서 우리 말뚝이 하나만 사주시면 우리 천가덕장 불같이 살아날 것 같습니다"라며 "어찌 장사치가 흥정도 하지 않고 주판도 튕기지 않습니까"라고 되물었다.
 
천봉삼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는 신석주는 "당장 내보내게"라며 그를 내쫓았다.
 
사진='장사의 신-객주 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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