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엔터테인먼트, 본사 사무실 경매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주원, 김윤식, 김정은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심엔터테인먼트 서울 옥수동 본사 사무실이 경매에 나왔다.
7일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에스투데이에 "본사 사무실에 대한 경매가 신청된 것이 사실"이라면서 "경매 신청자가 엄태웅, 엄정화의 어머니"라고 밝혔다.
이어 "경매 신청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며 "경매 신청에 대한 이의 신청을 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날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25일 서울동부지법에서는 서울 옥수동 루하우스 등 2곳이 입찰에 부쳐진다.
해당 건물은 심엔터테인먼트 소유로 본사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경매 신청자는 유경숙 씨로 지난 7월까지 심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배우 엄정화 엄태웅 씨의 어머니로 전해졌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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