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 '레이븐 with NAVER(개발사 넷마블에스티)'에 신규 모드, 강화 및 분해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모드는 마테라 탐험지역의 ‘극악 모드’로 총 2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기존 모드보다 강력한 몬스터의 등장을 통해 한층 더 흥미진진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신화 등급의 무기를 활용해 무기 강화석을 획득할 수 있는 ‘분해 시스템’과 무기 강화석을 사용해 신화 등급의 무기를 총 5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는 ‘강화 시스템’을 추가했다.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난투장 밸런스 조정, 길드대전 스킬 효율성 강화, 능력치 상승 기능 적용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극악 모드는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새로운 도전의 재미가 클 것”이라며, “또한 함께 추가된 강화 및 분해 시스템을 통한 무기 강화는 강력한 몬스터를 무찌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마테라 지역에서 미션을 달성하면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고 17일까지는 지정된 시간에 접속 시 날개 아이템을 선물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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