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이수혁, `그동안의 이미지에 대한 선입견 깨고 싶었다`

'동네의 영웅' 이수혁, "그동안의 이미지에 대한 선입견 깨고 싶었다"

｜ 2016-01-19 15: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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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이수혁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그동안의 이미지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싶었다."

배우 이수혁이 극 중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수혁은 "그동안의 맡았던 캐릭터들은 비슷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다"라며 "색다른 기회들을 주셨다는 점에서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수혁은 "선입견을 깨고 싶은 마음이 예전부터 있었는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촬영해 즐겁다"라고 말했다.

이수혁이 연기하는 최찬규는 취업 준비생. 군대도 갔다 왔고 졸업도 했지만 변한 것 없이 여전히 똑같다. 그러던 중 우연히 중앙정보국 전현직 요원들이 모여든다는 'Bar 이웃'에 발을 붙이게 된다.

'동네의 영웅'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이다.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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