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최윤소, "박시후와의 키스신? 유리와 미리 키스해 기분 좋지 않아"

2016-01-19 15:17:21

동네의 영웅 최윤소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박시후와의 키스신, 두 번째라서 기분 썩 좋지 않았다."
 
배우 최윤소가 박시후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최윤소는 "저도 유리와 마찬가지로 첫 촬영 장면이 키스신이였는데, 박시후가 미리 키스를 하고 와서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소는 박시후와의 호흡에 대해 "이렇게 강도 높은 로맨스는 처음 해봤다"라며 "긴장이 됐는데 박시후가 너무 편하게 해줘서 편하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동네의 영웅'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이다.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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