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상훈, 처갓집서 일 시키자 자는 척 "곱창 벗기라고…"

2016-01-29 00:30:33

사진=SBS '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정상훈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처갓집 관련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 출연한 정상훈은 "처갓집이 한우 곱창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상훈은 "장모님이 한우 곱창집을 하셔서 내가 자고 있으면 깨워서 껍칠 좀 벗기고 서빙하라고 시키신다"며 "그걸 몇 번 당하다 보니 술부터 찾는다. 술을 먹고 자면 푹 잠든다. 무조건 잠든 척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가 "사위가 연예인인데 매출에 도움이 되느냐"고 묻자 정상훈은 "평택에 있는데 목이 안 좋다. 음식 골목에 있으면 좋을 텐데 바로 옆에 문방구가 있고, 그 옆에 또 문방구가 있다. 그 앞에는 미용실이다"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정상훈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꽃보다 청춘'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