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 6분 사하구 하단동 한 노인병원 지하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사하구 한 노인병원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환자가 있는 층으로는 화염이나 연기가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나 대피 소동은 빚어지지 않았다.
1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 6분 사하구 하단동 한 노인병원 지하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병원 내 자동화재탐지시설 작동 신호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해 약 1시간 40분 만인 이날 오후 8시 45분 불을 모두 껐다.
이 화재로 지하 기계실 내부 등이 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환자가 있는 3층과 5층으로는 불과 연기가 유입되지 않아 대피 소동으로도 이어지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병원 지하 2층 기계실에서 처음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합동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