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선데이토즈, 지난해 매출 ·영업익 반토막

매출 44.7%, 영업익 58.1% 축소…"주요게임 실적 감소"

2016-02-05 11:17:20

모바일게임사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연결기준 2015년 전년대비 44.7% 감소한 797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1% 떨어진 255억원, 당기순이익은 57.3% 축소된 206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애니팡 시리즈 등 주요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올해 퍼즐, SNG, 웹보드 장르 등 5종 이상의 다양한 신작게임 출시와 함께 애니팡 IP를 활용한 캐릭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