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강예원, 오민석에 "방송 끝나면 진심으로 얘기 해보자" 폭탄발언

2016-02-06 17:51:03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강예원이 오민석에 대해 생겨난 진심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포장마차 실내데이트에서 오민석에게 코트를 선물받는 강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를 즐기던 오민석은 갑자기 머뭇 거리며 종이백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그가 꺼낸 선물은 버건디 색 코트였다.
 
앞서 두 사람은 옷가게에서 아이쇼핑을 즐겼고 강예원이 마음에 들어하던 코트를 오민석이 선물한 것. 
 
강예원은 "언제 갔어? 언제 거기까지 갔어"라며 "남편 돈 벌었구나. 나 버건디 코트가 하나도 없거든"이라고 고마워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저걸 왜 사왔지?'라는 생각이 들며 가상 결혼이라는 프로그램과 현실과 혼란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갈수록 혼란이 온다. '이 사람이 어떻게 이런것까지 할까'라는 하는 감정이 생긴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오민석에게 "우리 '우결' 끝나고 제대로 한번 이야기해보자"라고 폭탄발언을해 보는이를 설레게 만들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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