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도상우, 박세영에 자수 권유 "자수하면 기다리겠다"

2016-02-15 01:44:22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내딸 금사월' 도상우가 박세영에게 자수를 권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주세훈(도상우)이 오혜상(박세영)에게 주오월(송하윤) 사고의 범인임을 자수하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세훈은 오혜상을 이끌고 대한광장으로 향했다. 이어 주오월의 사망 당시를 재연하며 범행 당시 오혜상의 행적을 모두 밝혔다.

주세훈이 "자수해라. 자수하면 네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하자 오혜상은 "내가 뭘 잘못했길래 자수하라는 거냐. 내가 절대 죽이지 않았다"고 소리쳤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주기황(안내상)은 오혜상을 이끌고 사건 현장으로 향해 "니가 우리 오월이 죽였지? 죽는 거 다 봤지?"라고 소리치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