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백진희 윤현민, 알고보니 전인화 복수 위한 위장결혼… '충격'

2016-02-21 01:36:10

내딸 금사월 백진희 윤현민 위장결혼.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내딸 금사월 백진희 윤현민 위장결혼

'내달 금사월' 윤현민과 백진희가 전인화의 복수를 막기 위해 위장 결혼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48회에서 득예(전인화)가 찬빈(윤현민)과 사월(백진희)의 비밀결혼에 분노했다.

득예는 두 사람을 찾아와 오열하며 자신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며 분노했다.

그러나 찬빈과 사월은 결혼을 가장해 위장 결혼을 한 것. 방안 한 가운데 파티션을 두고 찬빈과 사월은 누워 있었다.

이에 찬빈이 손을 사월 쪽으로 내밀자 사월은 "우리 '계약 결혼'인 것 잊었냐"며 "선 넘어 오면 안 된다"고 일침을 날렸다.

찬빈은 "복수를 막는 데는 손주가 최고"라며 너스레를 떨며 "'위장 결혼'이라고 해도 우린 부부"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말미에는 찬빈과 손을 잡은 사월이 득예를 경영에서 밀어내고 자신이 대표이사로 오르려는 행동을 보이며 갈등을 예고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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