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송하윤, 아이들과 감동적인 재회 "꿈꾸는 거 아니지?"

2016-02-22 02:04:59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내딸 금사월' 송하윤이 자신의 아들 딸과 재회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이홍도(송하윤)가 아이들과 만나기 위해 학교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도의 아이 임미랑(김지영)과 임우랑(이태우)은 이홍도를 보고 깜짝 놀랬다.

자신을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에 "꿈꾸는 거 아니지?"라며 놀라던 미랑은 홍도가 "엄니가 미안하다. 엄니가 참말로 미안하다"며 포옹하자 오열했다.

미랑은 "혹시 울엄니 하고 얼굴만 똑같은 사람은 아니죠"라며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으면서 왜 이제 나타난거야? 내가 못되게 굴어서 떠나버린 줄 알았단 말이야"라고 소리쳤다.

이헤 홍도는 계속해서 아이들에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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