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이 거짓말 탐지기에 자신의 마음을 들켜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는 오나미와 허경환의 집들이를 위해 신봉선과 박지선, 김민경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김민경은 "방송에서 너무 장난만 보이는 것 같은데 진심을 알아봐야 한다" 면서 거짓말 탐지기를 꺼냈다.
탐지기에 손을 올린 허경환에게 신봉선은 "이러다가 오나미와 결혼할 수 있다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결혼은 안할것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는 전류 반응을 보이면서 허경환의 답이 거짓임을 알렸다.
이 결과에 오나미와 다른 사람들은 기쁜 마음에 어깨춤을 추었다.
오나미는 "허경환의 마음을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말해 허경환을 더욱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사진= '님과 함께 2' 방송 캡처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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