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의 젤리피쉬 강미나가 댄스 포지션 현장투표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프로듀스101'에서는 팀을 이뤄 댄스 배틀 무대에 나선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장 투표에서 댄스 포지션 1등을 차지한 주인공은 강미나였다. 강미나는 총 269표를 얻어 선두에 오르게 됐다.
강미나는 앞서 임나영 김시현 강시원 이윤서와 팀을 이뤄 Destiny`s Child 의 'Say my name'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센터 선정부터 동선 등을 정하는데 있어서 갈등을 겪었다. 특히 강시원의 경우 눈물까지 보이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 같은 내홍을 겪었지만 강미나는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했고, 자신을 뽑아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프로듀스101'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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