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브랜뉴 뮤직에 합류 `음악 활동 적극 지원`

양동근, 브랜뉴 뮤직에 합류 "음악 활동 적극 지원"

｜ 2016-03-07 08: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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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 흑인음악 레이블인 브랜뉴뮤직에 합류한다.

7일 브랜뉴뮤직은 "이날 이후로 양동근의 모든 음악 관련 콘텐츠는 양동근의 현 소속사인 일광 폴라리스와 브랜뉴뮤직이 협업해 공동제작 형태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양동근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는 "자신만의 뚜렷한 음악 색깔로 단단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양동근이 브랜뉴뮤직의 새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합류한 만큼 2016년에는 래퍼 YDG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버벌진트, 산이, 범키, 팬텀, 트로이, 이루펀트, 피타입, 키디비, 애즈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흑인 음악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레이블이다.

양동근과 브랜뉴뮤직의 만남이 과연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브랜뉴뮤직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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