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대표 임지훈)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다음앱',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다음앱'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연애운을 점치는 '운명의 타로 보기' 이벤트를 전개한다. 사주전문업체 '사주닷컴'에서 유료 서비스 중인 콘텐츠를 이번 이벤트 기간에만 다음앱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음앱 이용자 누구나 1인 1회 이벤트 페이지에서 타로 점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해당 페이지에서 '사랑의 예감', '다가오는 이별' 등 6가지 테마 중 하나에 들어가 질문을 선택하면 '과거에서 현재까지', '곧 다가올 미래', '운명적 결과'에 해당하는 상세한 운세 풀이 결과를 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14일까지 츄파춥스 1개를 선물할 때마다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는 '한판에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는 이벤트 기간 동안 개당 200원인 츄파춥스를 100원에 판매하고, 하나를 살 때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즉석 당첨 여부가 확인 가능한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경품은 여성용 가방, 액세서리, 여행 상품권, 외식 상품권, 커피 교환권, 막대사탕 등이다.
또 선물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화이트데이 기념 메시지카드'를 통해 사랑하는 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기회도 제공한다.
사진=카카오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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