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범, 또 살인
'미세스캅2'에서 이로준(김범)이 종업원을 살해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세스캅2'에서 이로준은 복도를 걷던 중 종업원의 통화 내용을 우연히 듣게 됐다.
종업원은 "금수저 물고 태어났다고 똥폼 잡는다. 새파랗게 어린 놈이 사람을 깔아보는데 밥맛 떨어진다. 직원이 핸드폰인 줄 안다. 저 금수저 밟아버리고 때려쳤으면 좋겠다"고 이로준의 뒷담화를 했다.
이를 들은 이로준은 칼을 들고 그에게 다가갔다. 이어 "커피 잘 마셨어요"라며 묘한 웃음을 지었다.
이후 종업원은 쓰러져 있었고 이로준은 어딘가에 전화하며 "여기 좀 치워야겠는데요"라고 말해 또 한번 살인을 저질렀음을 암시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