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이방원에게 남은의 목 가져가… `믿겠다 사형`

'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이방원에게 남은의 목 가져가… "믿겠다 사형"

｜ 2016-03-16 0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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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이방원 남은.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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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신적이 이방원에게 남은의 목을 가져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신적(이지훈 분)이 남은(진선규 분)의 시체를 들고 이방원(유아인 분)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도전(김명민 분)이 죽임을 당하자 남은은 이신적에게 "후일을 도모해야 한다. 하지만 난 아니다. 자네는 정안군 아래서 입신양명해 후일을 도모해라. 내 마지막 역할은 정안군이 자네를 믿게 하는 거다. 내 목을 가져가라"고 말했다.

이신적은 결국 남은을 죽이고 그의 목을 이방원에게 가져갔고 결국 이방원은 "일어나라. 지금부터가 중요한 것이다. 믿겠습니다. 사형"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