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엠버와 막춤, 이상한 노래 부르면서 놀아"

2016-03-23 20:40:45

"엠버와 막춤, 이상한 노래 부르면서 놀아."
 
가수 에릭남이 에프엑스 엠버와 정신줄을 놓은 것처럼 함께 논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인터뷰'(INTERVIEW) 발매 기념 팬미팅 '에릭남 쇼'를 개최했다.
 
이날 에릭남은 게스트로 출연한 에프엑스 엠버와 AOA 지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그는 "함께 아는 친구들이 좀 있다"며 "B.A.P 힘찬, AOA 멤버들과도 함께 방송을 했었다. 또 LE 등 되게 많다"고 밝혔다. 이어 "전화기를 꺼내서 리스트를 뽑는 것과 똑같다"고 덧붙였다.
 
지민은 "친구들과 만나면 주로 뭐하고 노냐"고 물었고, 에릭남은 "저랑 엠버 인스타그램에 가면 정신줄 놓은 영상들이 많다. 막춤을 추기도 하고, 사람들 앞에서 이상한 노래를 부르기도 하면서 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인터뷰'는 에릭남이 3년 만에 발매하는 미니 앨범으로 '뮤지션 에릭'남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작곡 '굿 포 유'(Good For You)' '스톱 더 레인'(Stop The Rain)을 비롯해 브라더수와 함께 한 '인터뷰', 멜로디자인과의 '노 코멘트'(No Comment) 등 모두 다섯 곡이 수록됐다. 이날 자정 공개.
 
사진=강민지 기자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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