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2' 띄우기 본격화…테스트 버전으로 생방송 중계까지

CBT 기간 중 이벤트 대전 생방송 중계 결정…게임 완성도 자신감 엿보여

2016-04-01 09:54:03

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중인 신작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2’의 이벤트 대전 ‘서든어택2 올스타매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서든어택2'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기념해 진행되는 ‘서든어택2 올스타매치’는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제닉스스톰’, ‘울산큐센’, ‘핑투’, ‘울산S’, ‘미라지게이밍’, ‘퍼스트제너레이션’ 등 인기 팀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6개팀 2개조로 나눠 3전2선승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든어택2의 진화한 그래픽을 실감할 수 있는 ‘제3보급창고’, ‘레이더사이트’, ‘워터폴’ 맵이 활용된다.
 
또 각 팀에 인기 BJ ‘로이조’, ‘미키스나’, ‘대정령’, ‘꿀탱탱’, ‘한손에총들고’, ‘감스트’ 등이 선수로 참가해 현장감 넘치는 플레이 모습이 개인 방송으로 생중계된다.
 
‘서든어택2 올스타매치’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 네이버 e스포츠,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며, 성승헌 캐스터, 온상민, 정인호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는다.
 
한편, 넥슨은 오는 6일부터 강남구 넥슨아레나를 찾은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투미소녀 캐릭터 세트 30일’, ‘Wolf AK47 30일’, ‘Wolf TRG21(IS) 30일’, ‘닉네임 변경권’, ‘대박포인트 상자’, ‘10만 경험치’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서든어택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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