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미니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14일 아이오아이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본보에 "현재 아이오아이가 데뷔곡을 확정짓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데뷔곡에 대해 "오는 5월 4일 발표할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라며 제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데뷔곡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앞서 슈퍼주니어, 엑소, 비스트, 소녀시대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이번 작업의 결과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아이오아이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의 출연을 확정, 그룹 결성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관계자는 "11인 완전체로 '슈가맨'에 출연한다"고 밝히며 "오는 20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5월 4일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아이오아이는 다음날인 5일 팬들을 초청해 장충체육관에서 쇼케이스 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는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선발된 11인조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올해 말까지 앨범, 광고 촬영,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