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 중인 신작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2’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테스트에서는 ‘미야’, ‘김지윤’과 같은 ‘서든어택2’ 고유 캐릭터 10종을 비롯해 ‘무기 개조 시스템’, ‘용병 시스템’, ‘클랜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웨어하우스’, ‘제3보급창고’ 등 ‘서든어택’의 대표 전장을 계승해 ‘서든어택2’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맵 7종과 ‘니제르델타’, ‘워터폴’ 등 신규 맵 4종을 선보인다.
넥슨은 CBT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사 계급을 달성한 유저 선착순 5,000명에게 ‘넥슨 캐시’를 제공한다.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접속만 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와 접속 시간에 따라 아이템을 지급하는 ‘피버타임 이벤트’, ‘버닝 이벤트’도 열린다.
또 주말인 16일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서든어택2’의 다양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CBT 핫캐릭터 보급상자’, 무기개조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CBT에볼루션 보급상자’를 증정하고, ‘서든어택’에서 사용 가능한 ‘클로이 모레츠 캐릭터 카운트’, ‘울프 스킨 AK-47’, ‘TRG-21 카운트’, ‘30만 경험치’ 등 총 8종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PC방에서 접속한 유저에게 추가 경험치 및 포인트, 리스폰(부활) 시간 단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접속 시간에 따라 ‘PC방 부품 보급 상자’, ‘레오나&지니 캐릭터 세트’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사진=넥슨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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