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박영호 이하 4:33)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샐러드볼 크리에이티브(대표 서동현)에서 개발한 ‘돌격전차 for Kakao’가 아시아 28개국에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명은 ‘몬스터 스위퍼즈(Monster Sweeperz)’로, 6개 언어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몬스터 스위퍼즈’는 지난 3월 진행된 일본, 태국 등 소프트 론칭에서 70% 이상의 높은 사용자 잔존율을 기록했으며 각 지역 유력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에서 4.5점 이상의 우수한 평점을 받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4:33은 ‘몬스터 스위퍼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바탕으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북미 및 유럽 지역 출시도 준비 중이다.
4:33 김상훈 해외사업본부 부본부장은 “소프트 론칭 결과 및 글로벌 유저들의 반응을 통해 ‘몬스터 스위퍼즈’의 글로벌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지난 해 국내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돌격전차 for Kakao’는 지난해 3월 국내 첫 출시돼 구글 매출 11위를 달성하고, 한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명을 돌파한 타이틀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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