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러블리즈, 청순함 벗고 `시크`함으로 취향 저격 ` `빵떡`이라는 별명 감사하다`

[화보] 러블리즈, 청순함 벗고 '시크'함으로 취향 저격 " '빵떡'이라는 별명 감사하다"

｜ 2016-05-20 09: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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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여름 시크 화보를 19일 공개됐다.

러블리즈는 공개된 화보에서 루즈한 셔츠 원피스, 오버올스, 와이드 팬츠 등 평소 청순미를 강조했던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크한 옷차림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류수정은 자신의 별명 '빵떡'을 만들어준 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데뷔 초에는 '류블리'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팬들이 '빵떡'이라고 불렀다"며 "화면에서 보니 정말 볼살이 두드러졌더라"며 웃었다.

서지수는 러블리즈의 섹시 컨셉트 도전에 대해 "한참 뒤에나 볼 수 있지 않을까"라며 "회사에선 '데스티니'를 보고도 아직도 아기 티가 난다고들 한다"고 말했다.

이미주는 "섹시까지는 아니더라도 펑키한 현아 선배님 같은 퍼포먼스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트와이스' '아이오아이'와 맞대결에 대해 케이는 "같이 활동하는 것도 영광이고 함께 윈윈해야겠다"며 "서로에게 많은 걸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반면 유지애는 "러블리즈가 다른 걸그룹보다 폭발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우리는 길게 오래 갈 거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래퍼 베이비소울은 " 회사에서 랩보다 노래를 많이 시킨다"고 토로했다.

러블리즈의 인터뷰가 담긴 화보는 하이컷 174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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