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게임 '검과 마법', 출시 11일 만에 구글플레이 100만 다운 돌파

2016-06-21 13:43:35

중국계 게임사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검과마법 for Kakao’이 구글플레이 단일 스토어에서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정식 출시 후 11일 만에 이룬 성과다.
 
‘검과마법’은 이미 사전 예약에서 1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지난 7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된 후 이틀 만에 인기순위 1위, 출시 엿새 만에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한 타이틀이다.
 
원스토어에서도 최고매출 1위, 무료 베스트 1위, 신규 인기 1위를 기록하는 등 3관왕을 차지한 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최고매출 2위, 인기 1위를 달성했다.
 
‘검과마법’은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성장과 유저 간 커뮤니티, 타격감 등 정통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에 옮긴 모바일 타이틀이다. PC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가 이 게임의 특징이다.
 
룽투코리아 최성원 기획본부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검과마법’이 구글플레이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게임이 장기흥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물론 최상의 플레이 환경을 만들어 유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구글플레이 스토어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 500만 다운로드를 내다 볼 수 있지 않겠냐”면서 “‘검과마법’이 모바일 MMORPG 장르 게임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타이틀로 자리잡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사는 ‘검과마법’ 구글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10레벨을 달성한 모든 캐릭터를 대상으로 10만 골드와 체력약 5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화제를 모았던 태연의 ‘아틀란티스 소녀’ 메이킹 필름 영상을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룽투코리아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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