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임주은, 포스터 비하인드...시선 압도하는 도도함

2016-07-01 07:41:47

임주은이 시크한 표정과 도도한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6일 첫 방송되는 KBS 새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하는 임주은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임주은은 극 중 여당총수이자 가장 강력한 대권후보를 아버지를 둔 엄친딸 '윤정은'역을 맡았다. 그는 유럽의 명문 요리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KJ그룹 사외이사를 맡으며, 오너 셰프로 활약하는 인물을 그려낸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은 도회적인 이목구비로 남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웨이브가 들어간 단발머리에 화려한 귀걸이, 강렬하고 매혹적인 바이올렛 컬러의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신비로운 분위기 여신’자태를 뽐냈다.
 
그런가하면 임주은은 고혹적이고 호화로운 겉모습을 한 채, 두려움에 젖은 눈빛으로 비밀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면서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선보일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안하무인 톱스타 신준영(김우빈)과 비굴하고 속물적인 다큐 PD 노을(수지)이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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