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신혜선, 성훈 프러포즈 거절…로맨스에 먹구름 낄까

'아이가 다섯' 신혜선, 성훈 프러포즈 거절…로맨스에 먹구름 낄까

｜ 2016-07-01 09: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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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성훈과 신혜선이 비주얼 커플 탄생을 알린다.

성훈과 신혜선은 극 중 김상민과 이연태로 각각 분해 꽁냥꽁냥한 설렘과 밀당이 섞인 청춘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술에 취한 이연태(신혜선)의 '차량 난입 사건'으로 첫 인연을 맺게된 가운데, 김상민(성훈)은 실연당한 그녀를 위로하던 중 4차원 순수 매력에 푹 빠져 애틋한 짝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꽃다발을 들고 고백해도, 반찬통을 핑계로 만나봐도 도저히 열리지 않는 '단호박' 연태에게 친구로 다가서는 전략을 택한 상민은 끊임없는 애정공세를 퍼부었고 결국 연태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사랑에 서툰 '연애등신'으로 시작한 두 사람이지만 상대에게 향하는 자신의 감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는 평이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상민의 깜짝 프러포즈에 연태가 "저 결혼할 수 없어요"라고 답한 가운데, 두 사람의 핑크빛 사랑에 먹구름이 끼는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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