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납량특집 '귀곡성', 심장 쫄깃한 '퀴즈탐험 귀신의 세계'

2016-07-09 16:01:53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다.
 
9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납량특집 '귀곡성'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직접 귀신의 집을 꾸며 손님을 초대하는 콘셉트의 납량특집 '귀곡성'을 준비했다.
 
이들은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세트장에 들어와 겁에 질려 작은 소리에도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자리를 잡고 공포아이템을 차지하기 위한 '퀴즈탐험 귀신의 세계'를 시작했다.
 
무언가에 홀린 듯 문제를 풀던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에 깜짝 놀라 소리를 질러대며 공포에 떨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퀴즈를 풀며 귀신의 집을 꾸밀 공포아이템을 기어이 획득해냈다.
 
멤버들은 귀신의 집이 있는 오래된 사극 세트장을 찾았다. 들어가기도 전에 겁먹은 멤버들은 각자 아는 무서운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유재석은  학창시절 선배의 실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무한도전'의 납량특집 '귀곡성'은 이날 오후 6시 20분에 공개된다.
 
사진=MBC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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