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밀맥주 '파울라너'가 프리미엄 맥주 이미지 강화를 위해 새 옷을 입는다.
파울라너 캔 리뉴얼의 가장 큰 변화는 색깔이다. 밀맥주의 특징인 황금 빛깔을 디자인 속에 녹이고, 고급 이미지 강화를 위해 색을 기존의 블루에서 골드로 교체했다.
또 파울라너의 상징인 '비어 가든'의 이미지를 더욱 확대해 강조했으며, 병 라벨 디자인과 일관성을 높여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디자인 뿐 아니라 캔도 무광택 재질로 변경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로운 캔 디자인은 500ml 제품에 먼저 적용되며 오는 8월부터 시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파울라너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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