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250`, 배려와 희생으로 소통하기 시작한 7개국 청년들

'바벨250', 배려와 희생으로 소통하기 시작한 7개국 청년들

｜ 2016-07-18 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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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바벨250'에서 7개국 글로벌 청년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선사한다.

18일 방송되는 '바벨250'에서는 여전히 말은 통하지 않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점점 끈적한 관계로 맺어지는 청년들이 모습이 담긴다.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7명의 청년들은 당장 언어로 인한 '불통'을 겪지만, 협동 희생 사랑 우정이라는 인류의 공통 정서로 점차 가까워지며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이기우는 전날 첫 촬영으로 녹초가 되어버린 멤버들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소통을 위해 전날보다 더 한 노력을 들이는가 하면, 말이 통하지 않아도 서로를 놀리고 장난을 치는 등 훈훈한 모습도 보여줬다.

제작진은 "언어가 통하지 않을 때 소통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7개국의 글로벌 청년들을 언어가 아닌 다른 수단을 통해 나름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었다"고 귀띔했다.

'바벨250'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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