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1차 예고편이 16일 공개된 가운데 영화에 특별 출연한 배우 이준기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준기는 주인공인 앨리스(밀라 요보비치)에게 몸싸움을 벌인다. 예고편에서 잠시 등장한 그는 본편에서는 앨리스와 대적하는 역할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과거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도 재차 화제가 되고 있다.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준기와 나란히 서서 찍은 셀카를 올리며 그를 "굉장한 태권도 3단 유잔자이며 배우"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준기 역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밀라 요보비치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화답하기도 했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2017년 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