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강하늘, 결국 홍종현 앞에 무릎 꿇었다 "황제 폐하 만세"

2016-10-11 22:35:36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의 강하늘이 홍종현 앞에 무릎을 꿇었다.
 
11일 방송된 '달의 연인'에서는 황권을 차지하게된 왕요(홍종현)의 모습이 담겼다.
 
왕요는 "형님 일도 그렇고 해수(아이유)를 이용해 왕소(이준기)를 꿇리는 것도 그렇고 네가 내 편이라 좋다"고 왕욱(강하늘)에게 말했다.
 
왕욱은 결국 그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리곤 "황제 폐하를 뵙습니다. 황제 폐하 만세"라며 충성을 다짐했다.
 
권력을 등에 업은 왕요는 "왕은(백현)과 처가 도망갔다"며 "왕은을 잡아 죽여야 한다"고 말했고, 왕욱은 "염려 말라"며 그의 앞에 조아렸다.
 
사진='달의 연인' 방송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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