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통통하게 오른 볼살 '귀여워~'

2016-10-17 16:48:24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이성경이 귀여운 역도요정으로 변신했다.
 
이성경은 극 중 한얼체대 역도부의 기대주이자 운동 밖에 모르는 역도선수 김복주 역할을 맡았다. 지난 2014년 데뷔 후 단 2년 만에 타이틀롤에 이름을 올린 그녀다.
 
특히 그동안 작품 속에서 도도하고 세련된 도시녀 역할을 주로 연기했지만, 이번에는 '천생 운동선수'를 맡으며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긴 머리를 짧게 자른 채 들쑥날쑥한 앞머리로 환하게 웃는 이성경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역도선수다운 다부진 체격과 통통하게 오른 볼살이 돋보인다.
  
제작진은 "이성경은 대본 속 김복주의 모습을 200% 살려내고 있어 스태프들조차 전작의 도도하고 까칠한 캐릭터가 기억나지 않는다는 반응"이라며 "더 건강하고 사랑스러워질 이성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청춘 드라마다.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내달 중 첫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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