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결방 될까…프로야구 9시30분 내 종료시 '정상방송'

2016-10-17 19:23:27

17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영 여부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 종료시간에 따라 갈린다.
  
SBS는 이날 오후 6시20분부터 2016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과 LG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오후 7시20분 편성된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과 오후 8시55분 편성된 '생활의 달인'의 결방이 확정됐다.
 
오후 10시 방송되는 드라마 '달의 연인'은 경기시간이 유동적인 탓에 아직까지 결방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SBS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이 오후 9시30분 이전 종료되면 'SBS 8 뉴스'에 이어 '달의 연인'을 방송할 계획이다. 이보다 늦게 종료될 경우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결방된다.
 
'SBS 8 뉴스'에 이어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가 곧바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지난 10일에도 201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인 LG와 KIA의 경기 중계로 이중편성된 됐었다. 당시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오후 9시15분께 종료되며 정상 방송됐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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