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에 이어 이번엔 일반인이다.
SK텔레콤은 최근 스마트폰 '루나S'의 신규 광고에 설현이 아닌 신선한 마스크의 일반인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해 설현 광고와 등신대로 큰 화제를 일으켰던 SK텔레콤의 행보기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영상 속 모델은 청순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루나 S'가 가진 아름다운 외관과 강력한 하이엔드 스펙을 연상시킨다.
이어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달의 모습을 보여줄게"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빠른 템포의 음악이 흘러 나오며 여인의 눈 속으로 화면이 빨려 들어간다.
이후 여인은 이전의 청초한 모습과는 상반되는 미래여전사의 모습으로 등장해 또 다른 반전매력을 느끼게 한다.
베일에 쌓인 여성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갖가지 추측을 꺼내놓고 있지만, SK텔레콤은 모델의 정체에 대해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광고 영상 캡처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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