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윤균상이 갓 낳은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할까봐 걱정하는 순수함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3'에서는 닭장에서 달걀을 획득하는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균상은 닭장에서 달걀을 꺼낸 뒤 차가운 물속에 넣었다.
윤균상의 행동에 이서진은 “왜 달걀을 물속에 넣냐”고 의아해 했고, 이에 윤균상은 “뜨거워서 병아리가 나올까봐 걱정된다”고 답했다.
윤균상의 해맑음에 이서진은 웃으며 “저 건 유정란이 아니라 무정란”이라고 전했다. 이후 이서진은 윤균상에게 친절하게 무정란의 뜻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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