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전용앱 담은 '갤럭시S7 스타폰' 내놓는다…한정수량 판매

2016-11-03 09:34:05

배우 김우빈이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모닝콜과 벨소리 등 전용 앱을 탑재한 ‘스타폰’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3일 소속사인 sidusHQ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 S7에 김우빈 전용 앱이 탑재된 ‘김우빈 스타폰’이 오는 4일부터 AK몰 예약판매를 통해 한정수량으로 출시된다.
  
‘김우빈 스타폰’은 스타폰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김우빈 표 모닝콜과 달달한 김우빈의 목소리가 담긴 벨소리 등의 음성서비스는 물론 김우빈의 스티콘, 이미지, 동영상, 스케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겼다. 또 이와 함께 소장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사은품도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김우빈 스타폰’ 판매 수익의 일부는 선천성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수술비용으로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좋아하는 스타의 핸드폰을 구매하는 동시에 기부도 실천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마스터'에서 타고난 브레인 '박장군' 역을 맡아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이병헌)과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 사이를 오가며 서로를 속고 속이는 추격전에 방점을 더할 예정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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