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 '하하`s Week' 곤혹…이광수 송지효 멘붕 온 까닭

2017-02-03 16:21:06

'런닝맨' 멤버들이 극한 상황에 몰린다.
  
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이하 '런닝맨')에서는 '하하`s Week'를 맞이해 하하의 선택을 받기위한 멤버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번지점프부터 공포의 곤충 떼까지 각자의 극한 상황 속에서 오로지 하하의 선택을 받아야 탈출할 수 있는 미션을 받았다.
 
평소 곤충을 극도로 무서워하던 송지효는 급기야 눈물을 보였고, 이광수는 "내가 멤버스 위크의 주인공이 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을 하는 등 웃픈(?) 상황이 펼쳐졌다.
 
특히 평소 어떠한 미션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던 김종국 역시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 상황 속에서 하하의 이름을 다급하게 부르짖으며 멘붕에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멤버들을 몸서리치게 만든 극한 상황의 정체는 오는 5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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