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가 10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곡 '그려줘'의 커버 이미지를 선보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원더걸스 멤버들의 얼굴이 담겨진 그림을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포근한 색감과 아련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소속사는 지난달 26일 멤버 유빈, 혜림과 재계약을 결정했지만 예은, 선미와는 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하며 원더걸스 해체를 공식화했다.
원더걸스의 고별송 '그려줘'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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