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차오루♥조세호, 흙길도 꽃길로 만드는 로맨스남녀

2017-02-13 08:31:56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방송화면.

'꽃놀이패'에서 방송인 조세호와 피에스타 차오루가 흙길을 꽃길로 만들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차오루와 조세호가 다시 만났다.
 
차오루는 오프닝부터 "돌싱이다"라고 인사했고 조세호는 차오루에게 옷을 벗어주는 등 여전히 따뜻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미션 전 차오루에게 "만약 나 (환승권) 나오면 차오루를 꽃길로 보내겠다"고 선언했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함께 흙길을 걷게 됐지만 조세호는 남은 은색 환승권으로 차오루를 다시 꽃길로 보냈다.

조세호는 "내가 얘기했잖아. 나만 믿고 따라오면 된다고"라며 "함께한 모든 순간이 오빠에겐 꽃길이었다"라면서 차오루를 꽃길에 들여보냈다. 꽃길로 들어온 차오루는 "감동받았다"라며 애써 눈물을 참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