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와 류준열이 영화 '돈'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15일 유지태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유지태는 영화 '돈'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역시 "현재 '돈'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나 아직 차기작에 대해 확실히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돈'은 2010년 영화 '부당거래'와 2012년 '베를린' 조감독을 거친 박누리 감독의 입봉작으로, 주식시장에 뛰어든 평범한 샐러리맨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유지태는 현재 영화 '꾼'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류준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촬영 중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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