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등 13가지 범죄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과 관련해 "어떠한 입장 발표도 없다"고 밝혔다.
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이었던 한국당은 지난달 26일 박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변론 불출석 결정과 이달 14일 검찰의 박 전 대통령 소환 예고 때도 공식 입장이나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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