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세월호 인양일에도 '올림머리 미용사' 불러

2017-03-23 14:34:07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미용을 담당해 온 정송주, 매주 자매가 세월호 인양 작업이 한창인 23일 오전에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출입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자택으로 들어간 뒤 여느 날처럼 1시간 동안 박 전 대통령의 머리를 매만지고 다시 택시를 타고 떠났다.

같은 시각 세월호는 3년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삼성동 자택으로 들어간 뒤 검찰조사를 위해 나온 21일을 제외하고는 바깥에 나오지 않고 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