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지수 `다이어트? 자연스럽게 빠진 것`

'컬투쇼' 김지수 "다이어트? 자연스럽게 빠진 것"

｜ 2017-03-23 18: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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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지수. '컬투쇼'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김지수가 체중 감량 비결에 대해 자연스럽게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수는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28KG을 감량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김지수는 "다들 내가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시는데 몇 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 것 같다. 식욕도 많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식욕이 왜 없어지냐"고 물었다. 또 김지수와 함께 출연한 갓세븐은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지수는 "아까 피자 먹고 왔다. 가끔 느끼한 게 좀 들어가줘야 한다"며 "평상시에는 한 두 조각 먹는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srkim@